임신 말기에 해야하는 검사들..

2007. 10. 23. 13:50건강더한 정보통

기본적인 검사(4주마다)

 

임신 말기에는 기본작인 검사를 격주에 한 번, 10개월에는 매주 한 번씩 받습니다.

 

체중검사

임신 후기에는 한 달에 0.5~1kg씩 증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체중이 지나치게 늘지 않는 것도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한편 갑자기 체중이 늘었다면 부종이 아닌지를 확인합니다.

 

혈압검사

임신후기에 와서 정상 혈압이 고혈압이 되지 않았는지 체크합니다. 임신 중독증은 임신 20주 이후에 나타나므로 이때 고혈압이 처음 발견될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

단백뇨 유무를 검사합ㄴ다.

 

초음파검사

임시 후기에 접어들면서 태아의 발육 상태와 태반의 위치, 그리고 양수의 양 등을 초음파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태아가 거꾸로 되어 있지 않은지(역아)도 주의 깊게 검사합니다.

 

임신 후기에 추가되는 검사

 

심음검사  : 다음과 같이 태아와 산모에게 이상이 발견되면 심음 검사를 받게 됩니다.

- 태아의 위치가 나쁘거나 골반이 작아 난산 위험이 있을때

- 양수과다증, 임신중독증ㄷ, 또는 35세 이상 고령 초산부

- 당뇨병, 심장 등에 이상이 있을 때

- 예정일이 많이 지났거나 조기 파수나 조산이 우려될 때

- 전치태반이나 태반 조기 박리의 진단을 받았을 때

- 양수에 태아의 변이 비칠 때

- 쌍둥이 혹은 다태아를 임신했을 때

 

비수축 검사

심박수로 태아의 건강 상태를 검사합니다.

태아의 심박동 소리가 제일 잘 들리는 복부 부위에 초음파 탐지기를 장착한 후, 태아의 심박동 그래프를 보게 됩니다. 태동이 있을 때 심박 수가 늘어나는 것이 정상입니다.

태아에게 산소가 부족하거나 쇼크가 오면 모니터가 금방 알 수 있고 짧게는 20분, 길게는 40분 정도가 걸리지만 태아가 잠이 들었다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자궁 수축 검사

27~28주 이후부터 시작합니다.

자궁수축 때 일어나는 심박 수의 변화를 체크합니다. 태아의 자연분만 능력을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자궁이 수축 할 때 태아의 심박 수가 줄어들면 자연분만이 여렵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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