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2007. 4. 26. 13:20건강더한 정보통

 

1. 취침 전에 온수로 목욕하고 엎드린 자세를 피한다.

 

잠자리 들기 전에 목욕으로 체온을 올리는 것은  숙면을 유도하는 좋은 방법이다. 욕조에 15분 정도 몸을 담그난 목욕법이 좋지만 샤워도 상관없다. 15분 정도 목욕하면 몸 안에 축적된 노페물이 빠져나가 몸이 가벼워지고 혈액 순환이 좋아져 잠들기가 편해진다. 엎드려서 잘 경우 얼굴형태가 변하거나 아랫배가 나올수  있으므로 피하고 무릎을 세우거나 큰대자로 잘 경우 관절 등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반듯이 눕거나 오른쪽으로 누워 잠드는 습관을 가진다.

 

2. 자신의 팔뚝 굵기와 같은 높이의 베개를 사용한다.

 

척추의 모양은 S자형이기 때문에 잠자리에서도  그러한 모양을 유지시켜야 한다. 또 하루 종일 혹사당한 목도 휴식이 필요하다. 그런데 지나치게 높은 베개는 목 뒤쪽의 근육을 계속 늘어난 상태로 만들어 목의 피로가 더욱 쌓인다. 반대로 베개의 높이가 너무 낮거나 아예 베지 않으면 기도가 좁아져 숨쉬기가 불편해지고 목 근육에도 부담이 된다. 적절한 베개 높이는 자신의 팔뚝 굵기 정도. 보통 체격의 여성은 3~4cm의 베개를 사용하면 된다.

 

3. 침실은 최대한 어둡고 동쪽 방향 창문이 있으면 좋다.

 

눈에는 빛을 느끼는 멜라토닌 이라는 성분이 있다. 날이 어두워지면 뇌에서 이 멜라토닌이 분비돼 잠이 잘 시간이 되었음을 알려준다. 밝은 대낮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거나 불을 끄고 자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멜라토닌과 관계가 있다. 침실에는 조도가 높지 않은 전등을 사용해 너무 밝지 않도록 조절하고 독서 등의 취미활동이나 은은한 침실 분위기를 원한다면 테이블 스탠드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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