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인이 전하는 만성피로의 원인과 호전시키는 방법!

2006. 12. 29. 16:40건강더한 정보통

만성피로의 원인은 대부분...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간 기능 검사나 종합검진을 받기 원한다. 하지만 검사를 해보면 십중팔구 정상이다. 너무 피곤해서 종합검진을 했더니 모두 정상이거나 내시경 소견상 위염 혹은 소변에서 현미경적인 혈뇨가 나타나는것 등이 고작이다.
만성피로에 대한 검사를 했다가 드물게 빈혈,당뇨병,갑상선 기능 이상등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다. 특히 간 기능의 이상을 걱정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반적으로 만성 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피곤함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나, 거꾸로 피곤한 사람 중에 간 기능이 나쁜 사람은 그렇게 많지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환자 본인은 피곤한데 검사결과는 좋다고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만성 피로의 원인은 대부분 피곤하게끔 짜여져 있는 근무 형태, 건전하지 않은 생활 습관, 우울하거나 불안한 심리 상태, 만성적인 스트레스 등이다. 따라서 항상 피곤한 사람은 검사 전 먼저 자신의 평소 생활 습관을 곰곰이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운동을 선택해서 실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많고 늘 긴장하고 있으면 심한 피로를 느끼게 되고 이런 스트레스가 나쁜 습관과 어우러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피로의 양상이 잠을 많이 자도 지속되며 수면 장애나 불안 등이 따르지만 특별한 신체 증상이 없는 경우, 의사의 간단한 진찰이나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는 스트레스와 잘못된 습관에 기인한 피로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만성 피로를 호전시키는 것은 간단하다.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금연을 실시하고(도저히 불가능하면 줄이기라도 할 것) 회식은 일주일에 1회 정도로 제한하며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한다. 여기에 스트레스 해소와 미래의 건강을 위해 어렵더라도 날마다 약간씩의 운동을 하도록 한다. 아파트를  한 바퀴 뛰는 것도 좋고 텔레비전을 보면서 윗몸일으키기를 해도 좋다.
시간 없어서 못한다고만 하지 말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운동을 골라서 시행해본다. 직장에서 받는 어쩔 수 없는 스트레스,이미 정해진 근무 시간 등 본인이 바꿀 수 없는 것이야 할 수 없지만 본인이 노력해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 만큼은 교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백날 검사만 받아봐야 계속 피곤할 뿐이다!!!


내용출처 - 웰빙인닷컴(구-대호건강원)
www.wellbei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