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용품 쇼핑 노하우.

2007. 11. 1. 15:03건강더한 정보통

이제 곧 태어날 우리 아가. 출산이 다가올수록 엄마 마음은 바쁘기만 하다. 기저귀, 배냇저고리, 욕조 등 이것 저것 사야할 것은 많은데.. 하지만, 막상 구입하려고하면 품목도 많고 비용도 만만치 않다. 역시 출산용품을 준비하는데 규모있는 계획이 필요하다.

정말 사두어야 하는 아기용품과 당장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아기 용품, 또 아기가 태어난 후에 천천히 사도 되는 용품 등 용도와 쓰임에 따라 필요에 따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출산 용품 사기전 반드시 이것만은 기억하자

첫째, 출산 준비물이란 출산 후 3개월 동안 아기에게 필요한 용품이다. 따라서 생후 3개월 이전까지의 용품만 준비한다.

그 이후엔 아기와 함께 쇼핑을 하면서 물건을 살수도 있고 생각지 않은 용품이 필요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둘째, 빌릴 수 있는 것이라면 빌리도록 한다.

셋째, 임신 6개월 이후부터 준비하면 된다.

넷째, 아기가 태어날 계절을 염두에 둔다.

다섯째, 꼼꼼하게 필요한 용품을 정리하여 주변 친척이나 선배 엄마들에게 물어보고 점검받는다.

 

아기가 태어날 계절에 맞는 용품 구입 요령

에 태어날 아기에겐 두껍지 않고 부드러운 소재의 의류를 선택해야 한다. 길이 역시 너무 길지 않은 것으로 고른다. 타월이나 담요, 이불 등도 두껍지 않은 것으로 준비한다.

여름은 땀이 많이 나는 계절이므로 옷감은 면 소재로 준비해야 한다. 목욕타월과 손수건 거즈 등도 많이 사두는 것이 좋다. 짓무름을 방지하고 통기성이 뛰어난 기저귀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가을은 온도 변화가 심한 계절이므로 아기의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기후가 좋은 10월 초까지는 짧은 속내의를 긴 내의와 함께 입히고 늦가을은 차가운 날씨가 시작되면 짧은 내의와 긴 내의에 더하여 껴 입히는 것이 좋다. 이런것을 고려해 장만해야한다.

겨울에 태어날 아기는 추위에 대비한 용품을 많이 준비해야 겠지만 아이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너우 두꺼운 것은 피하고 많이 껴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모자나 장갑, 양말도 필요한 용품 중 하나.

 

아기 용품, 이것만은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배냇저고리 2~3벌 정도, 내의 2~3벌 정도, 양말 2~3켤레, 천 기저귀 30장 내외, 기저귀 커버 3개 내외, 이불과 요 한채, 손수건 20장 정도, 속싸개 1개, 겉싸개 1개, 베이비 비누 1개, 베이비 로션 1개, 베이비 오일 1개, 욕조 1개, 면봉 1통, 물휴지 1통, 체온계 1개, 실내 온도계 및 습도계 1개, 인공수유 할 경우 (젖병 큰것 5개, 작은것 2~3개, 젖병 세척솔, 젖꼬지 세척솔) 모유 수유할 경우 (유축기)

 

아기가 태어난 후 천천히 구입해도 되는 아기 용품

신발, 모자, 턱받이, 치아발육기, 카시트, 이유식세트, 아기띠, 캐리어

 

빌리면 좋은 아기 용품

아기침대, 욕조, 식탁의자, 유모차, 아기그네, 보행기, 방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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