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종아리를 만들자!

2007. 10. 17. 10:55건강더한 정보통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장시간 서있으면 다리 쪽으로 혈액 및 수분이 몰리게 되면서 수분이 축적된다. 따라서 발목을 꾸준히 움직여 다리가 붓는 것을 막아야한다.
먼저 똑바로 선 상태에서 두 다리를 붙이고 발꿈치를 들었다가 3초간 정지한다. 숨을 내쉬면서 발꿈치를 내리다가 신발에 닿기 직전 다시 들어올린다. 세 번 반복한 뒤 신발을 신고 안정을 취하면 다리가 전체적으로 스트레칭 되면서 긴장되어 가늘어지는 효과가 생긴다

자기 전에 과도한 운동은 금물! 하지만 하루종일 혹사당한 다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쿠션이나 베개에 종아리를 올린 뒤 발끝에 힘을 줘 다리가 일자가 되도록 쭉 편다. 잠시 멈춘 뒤 발끝을 얼굴쪽으로 당겨준다.
이처럼 발끝을 앞뒤로 열 번 정도 움직여주면 하루 종일 수축됐던 근육이 풀어지면서 발목이 가늘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팔자 걸음일 경우 상대적으로 바깥 근육이 더 발달하여 부종이 생기기 쉽다. 이처럼 발목운동을 하면 특히 바깥쪽 부종이 쉽게 가라앉는다


부종을 가라앉히는 방법에는 다리를 들고 있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공중 사이클링은 혈액순환이 빨리 되도록 도와줘, 부종감소 효과가 탁월하다.
편하게 누워 두 다리를 들어올리고 엉덩이를 올려 양손에 지탱을 하고 하늘을 향해 발구르기(싸이클링)을 한다. 400번을 목표로 하되, 자기 전에 힘든 운동은 오해려 독이 될 수 있으니 무리하지 않도록 한다

 

웰빙인닷컴(www.wellbeingin.com)에서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