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5. 2. 15:53ㆍ건강더한 정보통
출산후에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
산후 비만에 시달리는 요인으로는 산후 조리를 잘 해야 건강해진다는 오랜 믿음 때문에 몸조리 기간 동안에 꼼짝도 않고 누워 지내는 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 수유 대신에 분유를 먹이는 산모들이 많아지면서 섭취한 열량을 소모할 기회가 줄어드는 것도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출산후에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웰빙인닷컴이 알려드립니다~
1. 고단백 영양식을 많이 섭취한다.
과거 어렵게 살아온 탓에 산모는 무조건 잘 먹고 마냥 쉬어야 한다는 인식이 뿌리깊게 남아있는게 사실이죠~
물론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은 산모를 위해 필요하지만 요즘처럼 과잉 영양 섭취로 문제가 되는 시점에서 산모가 무조건 많이 먹는게 좋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임신 중 변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과잉을 출산후에는 적절한 식사요법으로 컨트롤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다.
모유를 먹이게 되면 날마다 500~1000kcal정도의 열량이 추가로 소모됩니다. 이 열량은 주로 산모의 허벅지나 엉덩이에 축적되어 있던 지방을 분해하여 사용합니다. 또 모유를 먹이면 유두에 자극을 주면서 자궁이 수축되어 복부 근육이 탄력 있게 회복되게 됩니다. 이런 까닭에 모유 수유를 하면 산모가 임신 전의 몸매를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수있죠
3. 신 체 활동을 지나치게 적게 한다.
산후 조리는 출산 후에 지친 몸을 임신 전 상태로 되돌리기 위한 과정입니다. 이 시기에는 산모의 몸에서 호르몬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게 되므로 안정을 취하면서 몸을 회복해야 하지만, 지나친 휴식으로 인해 임신중에 찐 살이 빠지지 못한 채로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기가 쉽습니다. 산후 조리기간 동안 적절한 운동과 활동을 해야만 임신중에 찐 살을 뺄 수 있답니다^^
4. 산후 우울증에 시달린다.
산모들은 분만 후에 갑자기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을 감당하기가 힘들어집니다. 거의 대부분의 산모분들이 그렇죠
아기가 울어대는 것을 달래는 것도 물론 낯설고 까닭 없는 허탈감이 몰려와서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우울증은 정신 건강상으로도 해롭지만 이것이 쉽게 폭식증으로 이어져 산후 비만의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산후 우울증은 남편과 가족의 도움으로 슬기롭게 극복하세요!!!~
웰빙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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