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18. 09:50ㆍ건강더한 정보통
아이를 낳고 운동은커녕 꼼짝없이 따뜻한 아랫목에서 산후조리만 해야 한다는 것은 옛말이다.
출산 후 몸이 회복되는 대로 운동을 시작해 금세 날씬한 몸매로 돌아온 스타들이 많다.
그중 두 아이의 엄마이자 모델 출신 연기자인 변정수가 대표적인 케이스.
그녀는 첫아이를 낳고는 어른들의 말씀대로 1백일 동안 집 밖으로도 나가지도 않은 채 산후조리에만 전념했다고 한다.
그때는 아이를 낳기 전의 몸매로 회복되는데 1년여가 걸렸다.
하지만 작년 11월 둘째를 낳고는 산후 1주일이 되었을 때부터 운동을 시작해 단 두 달만에 본래의 몸매로 돌아왔다.
그녀의 비결은 바로 요가. 출산 후 벌어진 골반을 교정하는데 요가가 가장 효과적인데, 산후 한 달 이내에 시작해야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출산 후에는 몸이 평소보다 더 유연해지기 때문에 이때 요가를 하면 보통 사람보다 더욱 효과가 좋단다.
10년 동안 꾸준히 운동을 해온 황신혜도 마찬가지다. 출산 후 한 달이 지난 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운동을 시작해 두 달째부터 헬스클럽을 다니기 시작했다. 일주일에 4일 이상 하루에 두 시간 동안 운동한 결과 남들이 운동을 시작하는 1백일이 되지 않아 출산 전의 몸매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한다.
출산 후 적절한 운동 시작 시기는?
예부터 우리나라에는 3,7일 동안 밖으로 나가지 않는 문화가 있었다. 그 21일 동안이 몸을 회복하는데 꼭 필요한 시기이다.
물론 집안에서 꼼짝도 하지 말로 있으라는 것은 아니다.
소일거리를 하고 몸을 자주 움직여야 한다. 힘들고 지친 몸을 보강하지 않은 채 살만 빼려고 무조건 다이어트를 한다면 오히려 부기도 안 빠지고 살이 더 찔 수 있다.
출산 후에 어떤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까?
운동은 대략 7일 뒤부터 가능하지만 무리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산후 요가가 적당하다.
체중 감량을 시작하는 시기는 대략 산욕기가 지난 한 달 이후가 적당한데, 이때가 산후 비만을 예방하는 시기로 출산 후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한 달에 약 2kg 정도 감량하는 것이 적당하고, 대략 한 시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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