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16. 12:15ㆍ건강더한 정보통
탄 음식, 맵고 짠 음식이 첫째 원인
위는 섭취한 음식이 일시적으로 머무르는 곳이다. 위암 발생에 음식이 가장 중요한 인자인 것은 당연한 이야기.
소금에 절이거나 훈제한 음식. 불에 태운 고기나 생선에 들어 있는 질소 화합물은 위암을 일으키는 주요 발암 인지다. 가족의 흡연이나 식구들의 음식 습관 등 가족력에 의한 발병률도 높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단지 속이 조금 거북하거나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 되는 가벼운 증상만 나타난다. 위암이 조금씩 진행되면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더부룩하고, 명치가 답답하거나 음식을 넘기기 곤란해진다. 위암이 말기로 진행될수록 위에서 작은 창자로 음식이 내려가지 못해 구토감을 느끼거나 과다 출혈로 빈혈이 생길 수 잇다. 게다가 위가 군데군데 뚫려서 암세포가 전이되고 상복부 통증이 심하며 기침이 나거나 딸꾹질을 자주하게 된다.
조기 발견 시 95% 완치 가능
만성 위염, 특히 위 점막이 위축돼 얇아지면서 염증이 생기는 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들은 10~15년 정도 지나면 암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다. 대부분의 암이 그렇듯, 위암도 한참 진행이 된 후에야 자각 증상을 느끼게 되므로 진단을 늦게 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문제다. 그저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진찰을 한번 받아보거나 건강 검진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 조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아주 높은데도 병세가 깊어지면 사망률이 폐암에 이어 2위에 오를 만큼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조기 위암이란 암세포가 위벽의 표면이나 또는 바로 그 아래의 조직까지만 침범한 상태를 뜻한다. 이 시기에는 암이 있는 부위만 내시경으로 떼어내거나 위의 일부를 절개하면 간단히 수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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