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30. 13:07ㆍ건강더한 정보통
반신욕 하는 방법
반신욕은 몸의 절반, 즉 명치 끝 아래 부분을 따뜻한 물에 담그는 목욕법 을 말하는 것이다.
우선 체온보다 높은 37도 - 39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욕조에 준비한다.
목욕물에 귤껍질, 솔잎, 녹차를 넣으면 뜨거운 느낌도 줄어들고 향기를 통한 즐거움을 더할 수 있으며 목욕 후의 한기를 막는 효과도 있다.
물에 들어 갈때는 먼저 발에, 하체에 더운물을 끼얹는다.
상반신과 하반신의 체온차이를 어느 정도 바로 잡기 위해서다.
추운 날에는 욕실 안을 더운 김으로 충분히 따뜻하게 해 놓는다.
욕조에 들어가서는 가슴(명치부근) 아래까지만 물에 담근다.
명치 아래쪽이면 어디까지든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명치 윗 쪽을 오랫동안 뜨거운 물에 담그지 않는다는 것.
어깨나 팔 부분도 물속에 넣지 말 것.
너무 춥다고 느낄 때는 어깨에 타올을 두르거나 20-30초가량 어깨까지 물에 담가도 된다. 약 10-20분간 꾹 참으면 몸속부터 따뜻해져 기분이 좋아진다.
머리나 팔, 얼굴, 가슴에서 땀이 나기 시작하며, 전신욕을 할때 보다 몸이 더워져 욕실밖에 나와도 한기를 느끼지 않는다.
입욕을 하기 전에 생수를 한 컵 정도 먹고 하면 더욱 좋다.
욕조에서 나와 몸을 자연적으로 식힌 뒤 다시 욕조에 들어가는 반복욕도 체력에 따라 온도에 따라 각자에 몸에 맞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이 식으면 조금씩 더운물을 추가해준다.
효과를 높이려면 마지막엔 참을 수 있을 정도까지 뜨거운 물을 넣고 7~8분간 담그면 더욱 효과가 있다고 한다.
1주일에 2~3회 이상 규칙적으로 하면 더 좋다.
반신욕을 마친 후 양말을 신고 하반신에 속옷 또는 타올을 덮어 보온을 해준다.
반신욕도 체력소모가 많아 몸이 약한 사람은 하체를 발끝까지 보온하고 편안히 누워 쉬기를 바라며, 또한 상반신은 되도록 얇게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입욕 후 에어콘이나 선풍기 바람을 쐬는 것은 반신욕의 효과를 감해준다.
반신욕을 효과적으로 하는 단계~
웰빙인닷컴(www.wellbeingin.com)에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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