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에서 사용하는 약이 되는 식재료 & 조리법

2007. 10. 5. 15:51건강더한 정보통

1_ 초고추장을 만들 때는 설탕 대신 사과즙이나 배즙을 사용하면 감칠맛도 더 나고 건강에도 좋다.

 

2_ 나물을 볶을 대는 미리 밑간을 해두면 살짝 볶아도 간이 잘 배어 있어 좋다.

 

3_ 쌈 된장찌게를 끓을 때는 감자를 갈아서 넣으면 묽기도 적당하고 한결 구수하다.

 

4_ 열무김치 등을 담글 때는 밀가루 풀을 쑤어서 넣는 대신 보리 삶은 물을 넣으면 영양을 살릴 수 있다.

 

5_ 사찰에서 계피가루는 약식을 만들 때 가장 많이 쓰이며 밥을 지을 때 살짝 섞으면 향과 윤기를 더한다. 계피는 중추신경을 일깨워 머리를 맑게 하고 두통을 없애고 피를 맑게하는 효능이 있다.

 

6_ 두부를 갈아서 사용하면 마요네즈 못지않은 소스가 완성된다. 이때 기호나 음식의 종류에 따라 견과류나 과일을 갈아서 섞어준다.

 

7_ 연근이나 당근 껍질에는 영양이 풍부하다.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국물 낼 때 사용한다.

 

8_ 사찰에세는 검은콩가루를 주로 쓰는데 검은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흔히 불리듯이 중요한 담백질 공급원이기도 하지마, 가루를 내어 고소한 맛을 첨가하는 양념으로 쓰면 매우 훌륭한 천연 조미료가 된다. 국 끓일 때 단백질이 부족한 음식에 첨가제로 넣어 먹어도 좋다.

 

9_ 칼로리가 없는 반면에 소화효소와 체내 대사기능이 탁월한 표고버섯은 국물 내기에 주로 쓰인다. 시원한 맛과 함께 모든 재료와 배합이 잘 맞기 때문. 표고버섯의 밑동은 따로 모아두었다가 만두를 해먹을 때 갈아서 소로 넣기도 하고, 그 자체로도 조려서 먹으면 쫄깃한 밥반찬이 된다.

 

10_ 간장은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넣고 푹 우린 물을 섞어 염도를 낮춘 맛간장을 사용한다.

 

11_ 저칼로리 식이섬유소인 다시마는 사찰음식에서 매우 요긴하게 쓰이는 식재료다. 다시마를 말려 곱게 빻은 뒤 조림이나 찌개 등을 만들 때 조미료로 사용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철의 함량도 높아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국물을 우려내고 건져낸 다시마는 다시 간장에 조려 반찬으로 먹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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