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의 특징적 증상

2007. 10. 4. 18:32건강더한 정보통

아토피 피부염은 연령에 따라 3기로 나뉘는데, 제1기는 생후 2개월~2년에 이르는 시기로 유아기 습진이 나타나느 시기이다. 제2기는 생후 2~10년 사이의 시기로 소아습진이 나타나는 시기이다. 제3기는 사춘기와 성인기에 나타나는 아토피 피부염의 시기를 말한다.

가장 두드러진 증세로는 자극적이며 지속적인 가려움을 들 수 있다. 팔, 다리, 목 등에 태선화 증상이 있고, 유,소아기에는 얼굴과 몸에 습진이 나타난다. 가려움증은 만성 혹은 재발성 피부염 증세이다. 그다음으로 나타나는 증세는 건조증인데, 피부가 건조하여 물고기의 비늘처럼 생기는 어린선이 나타나며, 겨울에 그 증세가 심해진다. 피부 표피의 각질층이 까칠까칠해지거나 굳어지는 증세이다. 입술 주변에 염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유두 습진 증세를 보이기도 ㅎ나다. 손과 발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염을 앓는 경우도 있다. 급성기에는 홍반, 부종, 심한 가려움증, 진물, 부스럼, 딱지 형태로 나타난다. 만성기에는 살비듬이 떨어지고, 피부가 두꺼워지며, 좌우 대칭적으로 피부 질환이 나타난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나이가 들면서 차츰 소실되거나 호전되며, 사춘기를 지나면서 대부분 좋아져 중년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오늘날 환경오명과 식생활 문제로 중년 이후의 환자들이 늘고 잇는 추세다. 그러나 이 병은 성장하면서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인 천식이나 비염, 기관지염, 습진형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알레르기 마취라고 한다.

아토피 환자에게 나타나는 일반적인 특징들을 살펴보면, 찬곳에 노출되면 정상인보다 쉽게 손끝이 차가워지며, 더운 곳에 노출되면 정상인보다 서서히 더워진다. 그리고 손금이 많고, 눈 밑에 주름이 잘 지며, 피부에 자극을 주었을 때 백색 묘기증이 나타난다. 여성 아토피 환자의 경우 눈에 백내장과 망막박리가 나타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성인 환자들의 경우 매사에 매우 민감하고, 참을성이 없어지며, 쉽게 우울증에 빠지고, 완전히 지칠 때까지 피로감 없이 노는 한편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고, 대체적으로 독단적인 성향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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