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20~40대) 클렌징노하우

2007. 10. 1. 14:41건강더한 정보통

연령대가 바뀌면 사용하는 클렌징 제품과 방법도 바뀌어야 한다고해요!!

나이가 들면서 눈에 띄게 나타나는 변화는 피지 분비량과 수분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보통 25세를 기점으로 피지 분비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며 피부의 수분은 40세 이후 급격히 저하되기 때문에

피부 타입이 자연적으로 바뀌게 되므로 연령대에 따라 알맞은 클렌징 법을 활용하도록 한다.

 

트러블이 잦은 민감한 20대

20대는 피부가 아직 젊고 탱탱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피지 분비가 과도하여 트러블이 잦고 블랜헤드가 많이 생기는 시기이기도 한다. 특히 심신의 피로나 외부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건성이나 지성피부로 일찍이 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미리 클렌징과 같은 피부관이에 신경 쓸것. 이 시기에는 피지를 말끔하게 없애주고 트러블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철저한 2중 세안과 1주일에 2~3회 스팀 타월을 이용하여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도록 한다. 스크럽제나 머드 팩 등으로 각질과 피지를 관리해 주는 것도 필요.

 

피부 건조와 노화가 시작되는 30대

30대는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다. 피부 탄력이 저하되며 출산으로 인한 기미와 잡티까지 생기는 시기. 세안후 피부 당김이 심하고 탄력과 윤기가 없어지는 이 시기의 피부는 눈가와 입가에 잔주름이 생기기 시작하고 후반에 접어들면 모공이 커지고 주름이 두드러진다. 따라서 클렌징 제품고 수분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 특히 건조�기 쉬운 눈가와 입술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포인트 메이크업 전용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 또 유수분이 풍부한 크림이나 오일 타입의 클렌저를 사용하고 클렌징 폼으로 2차 세안을 하도록 하며 노화된 각질 제거에도 신경을 쓴다. 클렌징 후에는 영양과 수분을 집중 공급하는 마스크 팩도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한다.

 

주름과 칙칙한 피부관리가 필요한 40대

피부에 수분이 현저하게 감소되어 건조한 것은 물론, 주름이 깊어지고, 기미, 검버섯 등으로 피부톤이 칙칙해진다. 40대에는 호르몬의 분비가 눈에 띄게 저하되어 피부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 이런 40대에는 피부 노화 진전을 막고 생기를 부여하는 것이 관건이다.

클렌징 단계에서도 이 점에 신경 써야 하는데, 모이스처 라인의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나 한방 라인등도 적합하다. 잦은 세안은 피부 건조를 촉진하므로 주의한다.

 

웰빙인닷컴에서 알려드렸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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