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노화방지식품

2007. 4. 23. 16:51건강더한 정보통

 

익혀 먹으면 더 좋은 토마토

토마토는 대표적인 노화방지 식품으로 천연 항산화제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라이코펜은 과일, 채소 등이 주황색을 띠게 하는 성분으로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 산소를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주황색이 더 짙게 나타나는 잘익은 토마토에 라이코펜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으므로 잘익은 것을 먹어야 제대로 효과를 볼수 있고 날 것으로 먹는것보다 열에 익혀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에도 좋은 해조류와 클로렐라

미역, 김, 다시마등 해조류와 클로렐라에는 각종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포만감을 주면서도 열량은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 좋은식품이다. 해조류는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 세나라에서만 즐겨먹는 음식이였지만 최근 노화방지에 좋다고 알려져 서양인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히 해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

 

치매에 도움이 되는 콩과 생선

콩과 생선에는 무기질, 비타민, 단백질 등이 풍부하다. 뇌의 노화방지를 막아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콩은 검은콩이 더 좋다.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우리몸을 보호해준다. 이들 식품은 장수에도 도움이 된다.

 

매워서 노화에 더 강력한 고추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 성분은 항산화제로 노화를 억제하고 심혈관 질환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통증을 조절해주기도 한다. 암환자에게 좋으며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 시금치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A와C가 노화예방 작용을 한다. 풍부하게 들어있는 마그네슘, 철분, 엽산 등은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있어 특히 여성에게 권할만한 식품이다.

시금치를 먹을 때는 익히지 않고 먹는게 가장 좋지만 먹기에 거부감이 든다면 살짝 데쳐 먹는다.

 

줄기 먹어야 효과 높은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노화 방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식품이다. 항산화제인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칼슘,섬유질이 풍부하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작용하며 유방암 예방효과도 있다. 대장암과 위암 발생률을 낮춰 준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브로콜리를 먹을 때 주의할점이 한가지 있는데, 되도록 줄기를 많이 먹어야 한다. 꽃봉오리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것이다. 브로콜리는 꽃봉오리보다 줄기에 영양과 식이섬유 함량이 더높다.

 

날로 먹어야 제대로 효과 보는 마늘

마늘의 대표 성분 알린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며, 항균작용과 항바이러스 효과도 뛰어나다.

항산화제 기능이 있어 노화를 방지하며, 항암효과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역시 날로 먹어야 효과가 좋고 통째로 먹는것보다 자르거나 찧어서 먹는것이 좋다. 먹기 어렵다면 마늘장아찌를 담가 먹는것도 좋은 방법!! 적정량은 하루에 2~3쪽, 마늘가루로는  티스푼 하나 정도이다.

 

중국 사람들의 노화 방지 식품인 양파

기름진 음식을 즐겨먹는 중국 사람드리 무병장수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양파를 즐겨먹는 것이다.

양파에는 마늘과 마찬가지로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알린 성분이 많다.

 

 

이밖에 버섯, 고구마, 부추, 녹차, 칡 등도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식품들. 버섯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그러나 암 치료제로 생각해선 안된다.

고구마는 비타민과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며, 섬유질이 많아 장 건강에 좋다.

 

웰빙인닷컴

www.wellbei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