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4. 19. 14:09ㆍ건강더한 정보통
여자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저주받은(?) 하체^^
하체비만으로 고민하는 남자는 거의 없는데요~ 이는 하체비만이 여성의 특권이자 사명인 임신과 관련이깊기 때문이랍니다. 여성은 출산과 수유를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주로 허벅지 쪽에 지방의 형태로 쌓아놓게 되어 하체비만이 나타나게 되는것이죠! 만약 복부에 지방을 쌓아놓게 되면 아기가 들어설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엉덩이와 허벅지에 지방을 쌓아 놓게 된답니다^^
하지만, 나중에 나이가 들어 폐경이 되면 임신 가능성이 없어지므로 더 이상 허벅지에 지방을 저장할 필요가 없어 허벅지의 지방은 복부로 이동하게 되며 이로써 하체비만은 사라지고 중년의 복부비만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참.. 우리의 인체는 알면 알수록 신비롭죠?*^^*
하체비만이라고 해서 다 같은 하체비만은 아닙니다.
하체비만은 일으킨 원인을 정확하게 알아야 하체비만을 제대로 해결할수있다고 합니다.
지방이 많은 사람은 지방을 줄여야 하고, 잘부어서 다리가 굵어지는 사람은 부기를 빼야하고, 체형이 틀어져서 나타나는 사람은 체형을 교정해야 합니다!!
지방형 하체비만
여성이라면 대부분 지방형 하체비만을 동반하는데 여성호르몬이 엉덩이와 허벅지 쪽에 지방을 쌓아놓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며, 일반적으로 비만도가 높은 여서등 대부분이 해당됩니다.
평소에 단음식을 좋아하고 운동을 싫어하면 빨리 걷기나 뛰면 살이 출렁거리는 느낌이나죠~
지방형 하체비만의 해결책으로는 저열량 식이요법과 완만한 유산소운동을 40분 이상 시행하여 지방을 연소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편, 여성의 경우 장과 자궁이 차게 되면 혈관을 수축시켜 하복부의 에너지 대사윯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하복부에 지방이 축적되어 하복부 비만이 올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하복부에 온열자극인 뜸요법을 시행하면 하복부가 더워지면서 기혈순환이 활발하게 지방이 분해되고 아울러 여성냉증도 치료될수있답니다*^^*
근육형 하체비만
어렸을 때 하체운동을 많이 한 운동선수들에게 흔한데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지듯이 성장기 때의 운동은 근육세포 수를 늘리게 되므로 성인이 되어서 근육에 의해 다리가 굵어져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형 하체미만은 스트레칭을 통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하체에 부담이 적은 수영이나 운동치료기구를 통해 해소합니다. 또한 근육은 사용하지 않으면 줄어들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다리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 장시간 서 있는 자세나 계단보행, 언덕길을 오르는 동작 등은 피하는 등 생활 속의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부종형 하체비만
다리가 부어서 하체비만이 되는 경우로 짠 음식의 섭취, 혈액순환 장애, 콩팥의 배설기능장애, 근육뭉침, 부동자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짠 음식을 섭췌하면 염분에 의해 혈액의 농도가 올라가게 되므로 물을 많이 먹게 되어 부종으로 이어지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콩팥에서 오줌을 만드는 기능이 떨어져도 하체부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른 타입과 달리 부종형은 내부장기의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약물치료를 통해 내부장기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것이 필요하고, 근육에 의해 혈관이 압박된 경우라면 스트레칭과 맛사지를 통해 근육을 풀어주어야 하고, 부동자세에 의해 나타나는 하체비만의 연소를 방해하므로 부종이 제거되기 전에는 지방의 연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부종형과 지방형을 동시에 갖고 있다면 먼저 부종형을 후선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부종형 하체비만의 해결책으로는 평소 싱겁게 식사습관을 가져가고 다리근육 스트레칭과 더불어 호박즙을 마신다면 부종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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