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예방 습관

2014. 2. 21. 16:28건강더한 정보통

 

 

★ 체중 조절은 유방암과 밀접한 관계 ★

 

건강을 위해 운동이 필요하다는 조언은 너무 흔한 건강 정보다. 하지만 유방암은 비만과 깊은 관계를 지닌 병이어서 체중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건강한 사람의 여성 호르몬은 난소에서 생성되는데 갱년기 여성, 특히 폐경 이후에는 체내에 쌓인 지방에서 호르몬이 만들어진다. 갱년기 이후에도 계속 체내에 지방이 많고 뚱뚱하다면 그 사람은 여성 호르몬 분비가 그만큼 활발하고 유방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뜻이다. 체중을 조절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규칙적인 운동. 여자 운동선수의 유방암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통계 결과도 있다. 국립 암 센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한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 사이에서의 유방암 재발률이 큰차이를 보였다고 한다. 적어도 1주일에 3시간이상 조깅이나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

 

 

단백질은 고기가 아닌 두부로 섭취

 

암이 발병해 수술 치료까지 받은 여성이라면 우선 심리적인 안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유방암 수술 환자들은 특히 잃어버린 여성성에 대한 자괴감에 빠져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마련. 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적극적으로 투병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가족들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데 가슴을 절개한 사실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너무 환자처럼 대하면 환자의 기분을 상하게 할 우려가 있으니 평상시와 똑같이 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투병 중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바로 식사 습관이다. 밥은 잡곡으로 바꾸고 발아 현미와 콩 등 여러 곡식을 섞어 먹는 것이 좋다. 고기류 섭취는 줄이고 콩이나 두부, 생선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면 투병 중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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