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궤양을 예방하는 애호박

위에 좋은 애호박

덜 여문 어린 호박을 가리키는 애호박은 시중에서 가장 흔하고 저렴한 식재료 중의 하나다.

그렇다고 영양 성분까지 과소평가하면 큰코다친다.

애호박은 TV 건강 프로그램에서 위궤양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소개되었을 만큼 소화기 계통, 특히 위와 비장을 보호하고 기운을 더해주는 데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다.

주성분인 당질과 비타민 A,C가 풍부해 소화 흡수가 잘 되기 대문에 위가 안 좋은 사람이나 아이들의 영양식,이유식 재료로 아주 좋다.

또 애호박 씨에 들어 있는 레시틴 성분은 치매 예방과 두뇌 개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호박 고르는 방법

애호박은 연두색을 띠며 굵기가 고른 것이 좋은 상품이다.

표면에 흠이 없고 윤기가 흐르며, 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이 싱싱하다.

또 꼭지 주변이 들어가 있고, 크기에 비하여 무거운 것을 선택해야 맛있다.

반면에 씨앗이 크거나 속이 누렇게 뜬 것은 신선도가 떨어지며, 손으로 눌러보았을때 탄력이 없으면 바람이 든 것이다.

애호박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토막 낸 것은 랩으로 싸서 보관하되 3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다. 

.

.

웰빙인닷컴(wellbei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