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비만의 요인.

2008. 2. 4. 13:16건강더한 정보통

1. 유전

부모 모두가 비만일 경우 자녀가 비만일 확률은 50%이며 한쪽 부모가 비만일 경우는 25%입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하나 그 외 같은 식생활습관, 라이프스타일 등으로 환경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 중 한 분이라도 비만인 사람은 비만에 대해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겠습니다.

 

2. 잘못된 식생활 습관

과식, 폭식 섭취에너지가 많아지는 단순한 이유이며 이 원인은 중추신경 이상인 섭취중추의 이상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사 규칙적이지 못한 식습관은 한 번 음식이 들어오면 영양소의 흡수를 높일 뿐 아니라 여분의 에너지를 지방으로 축적시키는 경향성이 커집니다.

간식 음식물이 몸에 들어온 후 약 2시간동안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그 동안은 지방분해가 정지되고 지방축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식사 중간중간에 먹은 간식은 하루종일 인슐린을 분비시켜 지방을 분해할 기회를 주지 않고 축적하게 됩니다.

야식 밤에는 낮보다 활동량이 현저히 적으므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에너지가 소모되지 못하고 축적되기도 하지만 또 야간에는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보다 부교감신경이 활발해져 에너지를 사용하는 교감시경의 작용보다는 에너지를 축적시키는 부교감신경의 작용이 우세하기 때문입니다.

 

3. 운동부족

먹기만하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소비에너지중 기초대사에너지, 식이동적대사에너지 중 활동대세에너지가 줄어들 뿐 아니라 근육의 감소로 기초대사에너지도 함께 줄어 전체적인 소비에너지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4. 약물

피임약의 경우는 인위적으로 월경이 나오게 하여 임신을 예방하므로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려 몸안의 수분을 정체시키고 식욕을 자극하여 비만이 올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신경안정제, 천식, 알레르기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들 중에는 식욕을 자극시키는 성분들이 들어있어 살이 쉽게 찔 수 있습니다. 이런 약물의 지속적인 복용은 의사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5. 임신과 폐경, 난소절제술

임신시에는 지방 세포의비대에 의해 현저하게 체지방이 축적됩니다. 폐경과 난소절제술을 실시한 경우는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체내 지방조직의 증가로 비만이 오게 됩니다.

 

6. 심리적인 요인 (스트레스)

많은 사람들이 몸의 신호에 따라 배가 부르면 먹기를 멈추면 비만은 오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몸이 피곤하거나 기분이 언짢을 때 몸은 배가 고픈것으로 착각하여 먹게 됩니다. 또한 음식을 먹은 후 공복감은 사라졌더라도 만족감이나 가득 찬 느낌이 안 들어서 맣이 먹게되기도 합니다. 이것이 폭식의 원인이 되는 거죠.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먹게 되는 이유는 기분과 감정에 좌우되는데 음식으로 지루함이나 짜증, 불만, 슬픔을 해소하려는 심리적인 측면이 있으나 음식으로는 기분이나 감정이 완화되지 않으므로 계속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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