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9. 17. 12:40ㆍ건강더한 정보통
비만의 주요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
대부분 살이 찌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얼마 먹지도 않는데 살이 찐다,
하루에 한끼만 먹는데 왜 살이 찌는지 모르겠다 등이 대부분.
하지만 이런 경우 하루 중에 섭취한 칼로리가 에너지로 쓰이기보다 저장 위주로 바뀌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이다.
인체는 자기방어적인 시스템이 있어 적당한 시간 간격으로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소모 위주로 바뀌고, 편중된 시간에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저장 위주로 바뀌게 되는것.
즉 다이어트의 시작은 1일 3회 적당량의 식사가 기본이다.
간혹 금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 이는 감량에만 초점을 맞춘 다이어트 방법으로,
이후 요요현상과 체액 불균형으로 인한 여러가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과도한 음주와 탄수화물류의 간식 섭취도 문제.
술은 고열량 저영양식이며 대부분의 안주는 고열량, 고지방이기 때문에 살이 더 찌게 되며, 대부분의
술자리는 움직임이 적어 칼로리 소모량을 적게 한다.
즉, 체중 증가의 모든 요소인 고칼로리 섭취와 운동얄 저하를 모두 포함하게 되어 체지방의
증가를 부추기게 된다.
간혹 술을 마신 후 다음날 아침에 체중계에 올라보면 체중계가 내려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는 알코올 섭취로 인한 소변량의 증가, 즉 탈수로 인한 체중의 일시적 감량일 뿐이다.
과자, 빵 면류등의 탄수화물류의 간식은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
먹기 간편하고 맛도 좋아 식사대용 및 간식으로 부담 없이 먹게 되는데, 이런 탄수화물 음식은 단백질,
지방보다 분해가 빨리 되어 비교적 짧은 시간 체내에 흡수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된다.
인체에서는 이러한 순간적인 칼로리 흡수량의 증가로 필요 이상의 에너지를 저장하게 된다.
결국 같은 칼로리의 음식물을 섭취하더라도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으면 높을수록 지방의 전환율이
높아지는 것이다.
웰빙인닷컴에서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