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2. 1. 19:05ㆍ건강더한 정보통
척추!!! 이렇게 바로잡자^^
주5일 근무의 보편화로 마냥 집에서 늘어져 있는가 하면, 일주일의 새로운 시작을 괴롭게하는 월요병까지...
쑤시고 아파도 별다른 대책없이 허리를 외면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자~ 이제 더 이상 방관하지 말자!! 속수무책으로 병원신세를 지기에는 당신은 할 일이 너무 많을테니...
요가로 척추 바로 잡기
심신의 건강은 곧 신체의 건강. 마음을 가다듬고 요가를 통해 척추를 바로 잡자. 우선 편안하게 심호흡을 해준후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자세에서 양팔을 몸 옆에 가지런히 둔다. 배의 근육을 수축시킨 상태에서 고객를 들고 턱을 당겨 윗몸을 일으킨다. 이 자세를 7초간 3회씩 반복하도록 하는데, 구부러진 척추를 바로 잡아 아름다운 몸매로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무리하지 말고 아픔이 느껴진다면 멈추는 것이 좋다.
두번째 동작은 척추를 바르게 하며 어깨 근육을 풀어주고, 골반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동작이다. 앉은 자세에서 양 무릎을 구부려 오른쪽 무릎이 왼쪽 무릎 위로 가도록 포갠다음, 오른팔을 등 뒤 위쪽에서 구부리고 왼팔은 아래쪽에서 구부려서 두 손을 마주잡는다. 시선은 정면을 바라 볼 것. 들이쉬는 숨에 척추를 바로 세우고 가슴을 활짝 편다.
곧은 자세를 유지하라
척추질환의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바르지 못한 자세.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일터에서의 자세를 바르게 갖추자. 컴퓨터의 모니터는 눈 높이와 맞추고, 키보드를 치거나 서류작성시에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오록 의자 높이를 조절한다. 의자의 등받이에 호리가 닿을 수 있도록 깊숙이 앉는다. 틈틈이 목과 어깨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오랜시간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면 금방 피로가 쌓이게 된다. 체내의 유해 산소의 활동이 증가하게 되면 머리가 무거워지고, 피로해진다. 비타민 C를 섭취해 식곡증은 물론 활력까지 불어넣어 보는 것은 어떨지...
상큼한 비타민이 항산화 활동으로 체내 유해 산소의 활동을 저하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생동감을 전해줄 것이다. 또한 근육이 뭉치면 신진대사의 둔화로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키는데 일조하게 된다.
비만도 척추의 적이다.
만병의 근원은 이제 감기가 아니라 비만이다. 몸의 중심을 지탱하는 척추. 지방과 무게에 눌리게 되면 척추에는 당연히 무리가 가기 마련이다. 다이어트가 아름다움을 위함이 아닌 건강을 위해 필요한 것임을 일깨우자!
제일 먼저 할일은 적당한 운동과 함께 식단을 조절하는것.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해 놓는것이 좋다. 특히 아침은 거르기 쉬움으로 가벼운 유동식을 즐기도록 하자.
씻을 때도 척추를 생각하자.
샤워나 목욕을 할때도 자세의 변화를 통해 척추에 도움이 될수있다. 일반적으로 세면대는 고개와 허리를 숙이게 함으로 세면대 보다는 세워놓은 샤워기를 이용해 세안하는것이 좋다.
보통 다리를 씻게 되면 머리를 숙여 비누칠을 하게되는데 이때, 빈욕조에 앉아서 하게되면 스트레이칭이 동반되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등을 씻을때는 주먹을 쥐어 튀어나온 뼈마디를 이용해 척추를 중심으로 닿을 수 있는 곳까지 지압을 해보자. 샤워나 목욕 후 바디젤이나 바디오일을 바를때도 가급적 허리를 숙이지 말고 앉은 자세로 바르는 것이 좋다.
내용출처 - 올리브클럽
옮긴이 - 웰빙인닷컴(www.wellbei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