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산을 도와주는 보행법. 태아도 튼튼해져요^^

2007. 10. 11. 13:22건강더한 정보통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고개를 바로 세워 시선은 5~10CM 전방을 바로보고, 턱은 가능한 한 수평을 유지하며, 어깨는 편안하게 뒤쪽으로 넘기듯 자연스럽게 늘어뜨린다. 이때 가슴은 바로 펴주고 등을 똑바로 펴서 걸어야 허리에 부담이 없다. 배는 안으로 당긴다는ㅇ 느낌으로 허리를 곧게 하면서 다리를 내딛는다. 쇼윈도에 비친 자신의 자세가 어떤지 자주 확인하면서 잘못된 자세로 걷지 않도록 주의한다.

 

보폭을 넓게 걸어야

한쪽 다리의 발뒤꿈치가 땅에 닿은 지점부터 다른 쪽 다리의 발뒤꿈치가 땅에 닿는 지점까지의 거리를 보폭이라고 한다. 보폭을 넓게 걸으면 혈액순환에 좋고, 골반 뼈가 앞뒤로 나왔다, 들어왔다를 반복하기 대문에 산도가 넓어져 순산에 도움이된다. 보폭은 평소보다 5CM 정도 넓게 걷는게 좋은데, 너무 의식하면 걷기가 부담스러워지므로 지금보다 조금 더 벌린다는 생각으로 발을 뻗는다.

 

스탠스는 좁게 해야

스탠스는 자신의 한쪽 발 안쪽(발바닥의 아치가 있는 부분)에서 다른 쪽 발 안쪽까지의 거리를 말한다. 스탠스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똑바로(11자모양) 두 발을 옮기는 것이 바른 방법이다. 스탠스를 작게 해서 걸으면 몸이 흔들리지 않고, 몸의 어느 곳에도 부담이 가지 않는다. 발바닥의 안쪽에 의식을 집중하고 안쪽 허벅지에 힘을 주면 자연스럽게 무게중심이 실리면서 스탠스가 좁아진다.

 

착지는 발뒤꿈치부터

걸을 때의 중요한 포인트는 뒷발로 힘차게 땅을 차는 것과 앞으로 내딛은 발이 정확하게 발뒤꿈치부터 땅에 착지하는 것이다. 먼저 한쪽 발을 앞으로 뻗은 후 발뒤꿈치부터 착지해 신체에 미치는 충격을 최대한 흡수한다. 앞으로 뻗은 발의 바닥이 땅에 닿으면 온몸의 체중이 앞발에 지탱되고 자연스럽게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는다. 다음에는 체중을 앞쪽으로 이동해 뒷발의 발끝만 땅에 닿은 상태에서 땅을 차며 앞으로 옮긴다.

 

걷는 속도는 천천히

빨리 걷는 것보다 아이쇼핑이나 산책 할 때처럼 천천히 느긋하게 걷는게 좋다. 느린 워킹은 스트레스 해소나 어떤 일을 생각할 때 적당하고, 의식적으로 자세를 바로잡고 천천히 걸으면 두뇌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한다. 평상시 워킹 자세는 오랫동안 몸에 익힌 동작이라서 쉽게 고쳐지지 않으므로 처음에는 공원 산책, 가까운 거리를 걸을 때 하루 20~40분 동안 운동하는 마음으로 걸으면서 익숙하게 만든다.

 

※트러블 잦은 발 건강하게 관리※

 

-발로 글씨를 쓴다.

아침에 일어나면 누워서 발로 글씨를 써본다. 매일 하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체중을 부과하기 전에 인대를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냉온 족탕을 한다.

20℃ 차이가 나는 찬물과 따뜻한 물에 1분씩 번갈아가며 발을 담근다. 일주일에 2~3번 30분씩 하면 부종을 막아주고, 눌려 있던 혈관을 원활하게 해준다.

 

-발마사지를 한다.

찌그러지지 않도록 물을 채운 플라스틱 병을 바닥에 놓고 발바닥을 그 위에서 굴리면서 마사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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